Y군/가벼운이야기
인연
알 수 없는 사용자
2012. 1. 29. 23:40
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옛 이야기속의 관계.
같은시간,다른 공간에서 우리는 이렇게 서로 다르게 변해왔지만
추억이 있었기 때문에,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만날 수 있었겠지.
그래 이 인연을 소중히 하자.
자꾸 버려낸다해서 누군가 가져갈 추억도 아니고, 인연의 어긋남을 만들어 낸것도 나니까.
아파도 소중히 하자.
정리되지 않는 마음을 가둬두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