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 수 없는 사용자 2012. 6. 8. 13:43

아무렇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.

두려움과 절망을 있는 그대로 표출한다면 그 어두운 수렁 속으로 내가 빨려들어갈 것만 같다.

그렇기에 난 또 속으로 이렇게 삭히고 있다.